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3일부터 2일간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1조3903억원으로 기정 예산 1조3092억원 대비 811억원(6.2%)이 증액됐다. 회계별 규모를 보면 일반회계는 610억원이 늘어난 1조2210억원, 공기업 특별회계는 195억원이 증액된 1317억원, 기타특별회계는 6억원이 늘어난 376억을 각각 편성했다. 특히 이번에 증액된 추경 예산안은 △경산사랑상품권 인센티브 보전금 35억원 △장기미집행 도시공원과 녹지 부지매입 25억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29억원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시험운행 13억원 △어르신 종합복지관 증축 12억원 등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 편의 증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경산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임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경산시 주요 시정 소개, 정책의제 제안 및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지난 8일 농업인 교육관에서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경산시는 10일 오후 6시 경산공설시장 중앙광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4 경산별찌야시장’을 개장한다. 별찌야시장은 5월10일 시작으로 10월1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총 40회 운영될 계획이다.
대구대는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유형Ⅰ)’에 9년 연속(2016~2024년) 선정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교육을 반영해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험생 부담 완화 및 고교교육 연계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 대학을 선정한다. 대구대는 지난 2022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으로 2년간(2022~2023년) 사업을 수행했고, 이번 단계평가를 통과해 추가로 1년(2024년)을 지원받게 됐다. 사업비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대구대는 입학사정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교와 시도교육청, 대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교교육체계 변화를 반영해 대입전형을 개선했으며, 다수·다단계 평가과정을 도입해 입시 공정성을 확보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김동윤 대구대 입학처장은 “대구대는 다년간 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교,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변화하는 고교교육 과정에 발맞춰 공정하고 안정적인 대입전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글로벌푸드비즈니스전공은 최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영덕 지역 수산식품기업,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 산학공동교육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이와 동시에 글로컬 시대에 발맞춘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교육협력과 상호 교류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K-푸드 열풍으로 변화하는 글로컬 식품산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영덕 지역 수산식품기업, 지역 주민 지원 및 교육과 외국인 유학생들의 특성화된 K-푸드 외식·조리·식품산업 분야의 교육, 미래 취업을 위한 학술 및 산학공동교육협력사업 공동추진, 학생들의 현장실습교육, 캡스톤디자인 및 교육과정 개발협력, 학생 일자리홍보 및 산학협력교육개선 협의회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 글로벌푸드비즈니스전공의 양경미, 권지은, 공현주 교수가 참석했으며, 5월부터 진행되는 영덕군 지역특산물활용 고부가가치 수산가공식품 발굴, 육성 교육 간담회가 진행됐다. 양경미 교수는 “이번 체결을 통해 영덕군의 수산식품기업과 글로벌푸드비즈니스전공의 공동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긴밀히 협력해 K-푸드가 글로컬 식품산업에 주축이 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시는 8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어르신과 내빈 800여 명을 모시고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지난 7일 경산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계약담당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 구매교육’을 했다.
경산시가족센터가 8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가족정책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경산교육지원청은 8일 남부미래교육관에서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어제의 꿈! 오늘의 탐구! 내일의 창조!’라는 주제로 실시하게 된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내일을 향한 꿈과 포부로 가득찬 청소년들에게 과학 탐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길러줌과 동시에 디지털 시대로 전환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고 전 국민의 과학기술문화 저변을 확대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올해 42회를 맞이하는 전통 있는 과학 대회로 올해는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두 종목을 각 종목 별 2인 1팀을 이뤄 실시했다. 초·중학교 대표로 참가하게 된 학생 134명은 경산시 예선 대회를 거처 융합과학 4명, 과학토론 4명이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경산시 대표로 출전해 과학적 역량을 발휘해 창의적 문제해결에 도전하게 된다. 융합과학 종목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과학·기술·공학·인문·예술·수학 등의 융합적인 요소를 통해 창의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초·중학생의 융합적 사고능력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활용해 삶의 전반적 질 향상을 목적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 및 실천적 역량을 함양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대회 방식이 디지털 생성형 도구(AI)를 활용해 결과물을 산출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참가학생들이 노트북을 활용해 문제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과학토론 종목은 실생활 및 미래에 발생되는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측면의 문제해결 방안을 창의적으로 모색해 보다 논리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상호 과학적 토론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초·중학생의 창의적・논리적・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고 합리적이고 실천 가능한 대안을 도출하고자 한다. 박경화 교육장은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를 맞아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과학적으로 분석할 줄 알고,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 방안을 궁리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사고력과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역량을 함양하게 된다. 시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력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대구대 축구부 출신 감독들이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대구대 축구부 출신의 김상식 전 프로축구 전북 감독이 최근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및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며 ‘박항서 매직’을 이어가게 됐다. 김상식 감독은 최근 베트남 축구협회와 감독 선임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6년 3월까지 2년간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끈다. 김 감독은 전 프로축구 전북 감독으로 K리그 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4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내며 명장 반열에 올랐다. 그는 동남아 축구에서 한국인 지도자 열풍을 이끈 주역인 박항서 감독의 뒤를 이어 또 한 번의 베트남 축구의 돌풍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대구대 축구부의 레전드인 박태하 감독은 지난해 12월 프로축구 명문 구단 포항 스틸러스 감독으로 새롭게 부임해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박 감독은 1991년 프로 데뷔 후 2001년 은퇴 전까지 군 복무를 위해 상무에서 뛴 것을 제외하면 오직 포항에서만 선수 생활을 한 ‘원클럽맨’이기도 하다. 박 감독은 올해 K리그1이 11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상황에서 개막전 경기에서만 패배했을 뿐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7승3무)를 이어가며 팀을 선두에 올려놓았다. 특히 이번 시즌 경기 막판 극장골을 수차례 기록해 ‘태하 드라마’라고 불리는 반전을 이어가며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이밖에 대구대 축구부 출신의 이영진 감독은 성남FC 코치와 수석코치, 감독대행을 맡아 하다 올해 1월부터 세미프로 최상위 축구 리그인 K3(3부리그)의 창원FC를 이끌고 있다. 또한 대구대 축구부를 이끌고 있는 이태홍 감독도 모교 출신 감독이다. 그는 모교 축구부의
경산시는 7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 ‘2024년 민방위 기본교육’을 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민방위 1년 차 대원 1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6월24일까지 민방위 1~2년 차 대원 3100명을 대상으로 경산시립박물관과 경산시민회관에서 집합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경산시는 경산의 정체성과 미래가치를 담아낼 대표 상징물(CI) 디자인 선정 과정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선호도 조사를 한다.
경산·청도 공무원 테니스클럽은 지난 4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상호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테니스 교류전을 치르고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경산시 해병 진량전우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토산지 등 진량지역 저수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경산수학체험센터는 지난 4일 어린이날 특집 프로그램 ‘슬기로운 5린2 생활’을 운영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에 20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해 수학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서는 △방탈출 운동회 △매니폴드 종이접기 △디지털 미로 퍼즐 △큐브아트 △우리 가족이 살고 싶은 집과 도시 건설하기 △사생대회 등 수학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15가지의 일반 체험 부스와 △인생네컷 △달고나 △도형팽이 만들기 등 5가지의 특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어른과 아이가 함께 몸으로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부스와 VRWARE CUBE를 활용한 양궁, 볼링, 박터뜨기 등 실내 스포츠게임도 함께 운영해 온 가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또한, 경북메이커발명교사연구회는 자체 제작한 ‘인생네컷’ 사진기를 설치해 1000여 명 관람객들의 인생 사진을 찍었으며, 경산제일고 보건간호학과 학생들은 의료 부스를 설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뿐만 아니라 혈당검사 등 간단한 의료 검사도 진행했다. 모태화 센터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수학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대구대가 교정실무 분야의 인재 양성과 수용자 교육을 위해 대구지방교정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대는 7일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박순진 대구대 총장,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교정실무와 관련한 학문적 교류와 수용자 인성교육 관련 강좌개설 등을 위해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육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 및 학술교류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의 상호 협조 △각종 논문집 및 중요 교정통계 자료 등 정보 교환 △교정업무에 관한 토론 및 교환 강의 △교정공무원 및 재학생에 대한 직무교육 △수용자 인성 함양을 위한 강의 지원 등을 협력한다. 또한 이날 업무협약 이후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법‧행정대학 강당에서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정행정의 역할과 이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서 김 청장은 한국 교정행정의 현황과 변화된 범죄 양상, 교정행정의 중요 해결 과제 등을 설명하며 교정행정에 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대구대는 대구지방교정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성공적 교정교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수용자의 재사회화와 안전한 사회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24~30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어버이 은혜 감사와 사랑의 댓글 달기 이벤트를 했다.
경산시는 지난 3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규약 표준안을 만들기 위해 시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경북도와 경산시, 대구시가 협력해 추진 중인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사업’의 공사가 대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정식 개통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